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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병철, "혜리 보고 `놀토`는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것을 알았다"
입력 2019-09-07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혜리의 자유분방함은 놀토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 두 주연 배우 김병철과 정혜성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드라마 홍보를 하러 나온 김병철은 자신이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 걱정을 했다. 원작의 광팬인 혜리는 김병철의 역할이 원작에서는 문세윤과 더 닮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멤버들의 이해를 도왔다.
붐은 긴장하는 김병철에게 평소 놀라운 토요일을 어떻게 봤는지를 물어봤다. 김병철은 "혜리가 다리를 드는 모습을 보고 놀토는 자유분방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김병철에게 "고집이 있는 편이냐"고 물었다. 김병철은 "솔직히 조금은 있는 편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붐은 "제 2의 라비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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