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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그레이, "형 드럼이 섹시하게 빠져서 제가 잘 살려야 하는데"... 유재석 만족
입력 2019-09-07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그레이의 칭찬은 유재석을 춤추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유플래쉬 프로젝트를 위해 유재석이 그레이를 만난 장면을 그렸다.
이상순과 적재의 지목을 받은 그레이는 유재석이 방문한지도 모른 채 열심히 작업을 했다. 그레이는 유재석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형 드럼 비트 덜어내도 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레이는 "형 드럼이 섹시하게 빠져서 제가 잘 살려야 하는데"라고 말해 유재석을 만족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음악하는 친구들과 적이, 희열이 형과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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