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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말 시청률 만회? "시청률 안 나오면 4얼 하차할 것"
입력 2019-09-06 2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시청률이 안 나오면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쁘띠 시언 스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주 이시언 방송이 사상 최저점인 7%를 기록했다고 알리며 "이제부터 말 타는 거, 웨이크보드 타는 거 다 금지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박나래는 얼간이 4인방의 '쁘띠 시언 스쿨'의 시청률에 기대를 표하며 이시언에 "여름 나래 학교 뛰어 넘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시언은 곧장 "아뇨"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은 "저는 충분히 즐거웠다고 생각한다"면서 남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싸움, 액션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헨리와 기안84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박나래가 관전 포인트를 묻자, 헨리는 "남자들끼리 진짜 그렇게 노는구나를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또 기안84는 "사람이 산다는 게 사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는 거 아니냐. 어찌 매일 기쁜 일만 있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화사는 "그니까 싸웠다?"라고 한 마디로 요약했고, 성훈은 "남자들이 평균 수명이 여자들보다 짧은 이유가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긍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언은 "쁘띠 시언 스쿨이 잘 안 됐다? 시청률이 잘 안 나왔다? 그럼 저희 네 명이 하차하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형만 빠져야지. 왜 우리까지"라며 당혹했고, 성훈은 "이제 돈 좀 버나 싶었더니"라고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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