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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주영훈, "경솔한 언행? 경솔한 스캔들이 원인"… 경솔한 `인정`
입력 2019-09-06 2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플의 밤' 주영훈이 경솔함을 인정했다.
6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주영훈이 악플을 낭송했다.
이날 주영훈은 "주영훈은 옛날부터 경솔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나이 먹어도 똑같구나. 상황 판단 안되니? 뭐가 맞고 틀린지를 모르는 XX"라는 악플을 낭송했다.
그는 "NO인정"이라면서 "경솔한 언행보다 경솔한 스캔들 때문에 원인이 더 컸다"고 답했다. 김숙은 놀란 나머지 털썩 주저앉았고, 다른 출연진도 주영훈의 답에 당혹했다.

이에 주영훈은 "인정. 그러고 보니 내가 경솔하다"라면서 "드디어 알았다"는 깨달음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주영훈은 "사라진 줄 알았더니 여기저기 잘도 나오네. 존재감 제로"라는 악플을 읽고 "NO인정. 여기저기 별로 안 나온다. 오랜만에 여기 나왔다. 악플이나 되니까 불러주네"라며 뜻밖의 근황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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