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부, 육상에 5년간 3,900억 원 투자
입력 2008-11-26 14:06  | 수정 2008-11-26 14:06
정부는 육상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2년까지 5년간 3,9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이런 내용의 한국 육상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1년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개 이상의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육상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운동장에 잔디와 우레탄 조성을 돕고, 육상 선수 출신이 체육교사로 임용될 때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