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조선호텔, 秋캉스족 잡아라
입력 2019-09-06 16:15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의 가을패키지 컬러풀 저니 상품에는 올해의 컬러 리빙코랄 빛깔 칵테일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가을밤 호텔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즐기려는 가을 호캉스족을 겨냥해 다채로운 가을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미국 색채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리빙 코랄 무드의 테마패키지'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의 가을시즌 상품을 오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금,토,일)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바의 김대욱 소믈리에가 특별히 고안한 리빙 코랄 빛깔 칵테일 2종 솔티독(Salty Dog)과 핑키콜라다(Pinky Colada)를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가격은 24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하고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호텔은 9월부터 12월 1일까지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브랜드 '이도'와 함께 스테이 인 스타일(Stay In Style) 패키지를 출시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미식과 문화, 아웃도어 추억 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스탠다드,디럭스, 스위트 등으로 구분되고 가격은 23만원(세금 별도)부터 시작한다. 패키지 이용객들에게는 호텔 7층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이도 티세트(2인)을 제공해 여유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투숙 2주전 예약할 경우 10%할인과 홈페이지 예약시 아시아나 마일리지 7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부터 11월 30일까지'힐링'을 주제로 한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선델리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들고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가을이 찾아온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를 산책하며 소확행(小確幸)을 누릴 수 있다.특히 9월 투숙객들에게는 영국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존 프리다의 트래블 헤어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20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시작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는 9월 한달동안 액티비케이션(Activication=Activity + Vacation) 패키지를 구성했다. 19층 더 바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2잔 세트를 더하고 남산이나 서울로7017 등에서 여유로운 산책길에 오를 수 있다. 패키지는 1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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