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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분노, 오마이걸 ‘한 수 아래’ 팀 평가에 “기분 안 좋아”(‘퀸덤’)
입력 2019-09-06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봄이 그룹 오마이걸의 평가에 분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에서는 첫 사전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이다희는 각 팀의 ‘대표 히트곡 경연이 끝난 뒤 참가자들이 직접 ‘한 수 위 팀과 ‘한 수 아래 팀을 골라야 한다고 투표 방식을 설명했다.
박봄은 ‘한 수 아래 팀으로 오마이걸을 뽑았고, 오마이걸 역시 박봄을 뽑았다. 오마이걸은 자신들이 박봄을 ‘한 수 아래 팀으로 꼽은 것이 밝혀지자 '한 수 아래'로 생각한 팀이 없어 제비뽑기로 뽑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봄은 변명은 듣고 싶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개인 인터뷰에서 박봄은 사실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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