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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대환X매니저, 연탄불 생선구이 영접...`대환의 유혹` 컴백 예고
입력 2019-09-06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전참시' 오대환의 매니저가 다시 시작된 '대환의 유혹'에 고민에 빠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가 연탄불 생선구이를 영접한 가운데, 오대환이 식사를 마치고 새로운 메뉴를 슬쩍 속삭이며 다이어트 중인 매니저를 유혹한다.
이날 오대환과 매니저가 고대하던 연탄불 생선구이 가게에 도착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과거 전현무가 가게를 초토화시켰을 정도로 '무한식사'를 하고 간 맛집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며 밥 한 공기를 반으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고. 생선구이와 밑반찬, 그리고 밥을 정신없이 먹어 치운 오대환은 식사 말미에 나온 '눌은밥'을 보고 군침을 다시며 매니저에게 은밀한 시선을 보낸다.

이에 매니저는 "이것도 나 꼬시는 거야"라면서 '눌은밥'을 먹을지 말지 심각한 갈등에 빠졌다고. 과연 그가 '대환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과 매니저가 식사를 마친 후 한참 동안 자리에서 못 일어났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밥을 다 먹었지만 안 먹은 것 같다며 남은 반찬들을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는 후문. 밥 반공기만 먹자는 이들의 다짐이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탄불 생선 구이를 영접한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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