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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멜로디데이 활동, 성적 면에서 아쉬움 남아”
입력 2019-09-06 14:45 
가수 여은. 사진|SG MADE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여은이 멜로디데이 활동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여은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싸운 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여은은 멜로디데이 활동이 아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성적 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저희도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활동곡보다 OST를 많이 알아주셔서 아쉽기는 했다. 제가 솔로로 열심히 한다면 예전 멜로디데이의 노래들도 다시 찾아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라드 대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일단 여은이라는 이름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고, 제 목소리를 많은 분들이 아셔서 노래만 들어도 ‘여은이다라고 아실 수 있도록 목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여은의 신곡 ‘싸운 날은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 벤의 ‘열애중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했다.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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