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결식아동을 위한 추석선물 행사 실시
입력 2019-09-06 13:18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키트(KIT)'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세트를 정리해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으로 전달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선물키트'는 1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결연을 맺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물KIT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