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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브리검 키움 8월 MVP 선정
입력 2019-09-06 11:20 
이정후와 브리검이 2019시즌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8월 키움 자체 선정 MVP로 뽑혔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키움히어로즈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TS트릴리온이 후원하는 ‘TS 8월 MVP 시상식을 연다.
‘TS 8월 MVP로는 1군 우수투수에 브리검,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김혜성 선수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투수에 선정된 브리검은 8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35 2/3이닝 동안 36탈삼진 평균자책점 4.04, 3승 2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5경기 109타수 37안타 1홈런 18타점 20득점 타율 0.339라는 활약으로 우수타자로 뽑혔다. 수훈선수에 이름을 올린 김혜성 선수는 25경기에 등판하여 79타수 28안타 8타점 20득점 타율 0.354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브리검,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 김혜성은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퓨처스팀은 조덕길이 우수투수, 추재현은 우수타자로 뽑혔다. 조덕길은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하여 6 2/3이닝 동안 11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35, 2승 3홀드를 기록했다. 추재현 선수는 12경기에 출전하여 36타수 15안타 7득점 5타점 타율 0.417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조덕길, 추재현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을 준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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