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국악원 정기공연 '제례악 깊이 듣기' 오늘까지 진행
입력 2019-09-06 10:00  | 수정 2019-09-11 14:10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제례악 깊이 듣기' 공연이 열립니다.
'궁중 의식음악의 결정체'라 불리는 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들을 기리는 종묘제례악, 공자와 유학의 성현들을 모시는 문묘제례악, 땅의 신과 곡식 신에게 제사 지내는 사직제례악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제례악 깊이 듣기에서는 네 곡의 제례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문묘제례악과 사직제례악은 현재 석전대제와 사직대제에서 연주되는 곡을, 경모궁제례악은 전곡을 연주합니다.
특히 해설과 연주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관객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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