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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지아] 황의조 멀티골+이강인 데뷔 속 2대2 무승부
입력 2019-09-06 06:00 
한국 조지아 축구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이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반 39분 조지아의 아나니제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공방 끝에 전반전은 1대 0으로 마무리 됐다.

심기일전을 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후반전 공격에 집중했고, 46분과 84분에 황의조의 연속골이 터져 2대 1로 앞섰다.


하지만 89분 빌리타이아에게 골을 먹혀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강인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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