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적 어려움' 자살 충동 주된 이유
입력 2008-11-26 07:06  | 수정 2008-11-26 09:36
경기불황 속에서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0대는 7%, 60대도 7% 가량이 지난 일년간 자살충동을 한 번 이상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자살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난이 36%, 가정불화 15%, 외로움이 14% 순서였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살충동을 더 많이 느꼈고, 30대에서 50대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불화, 60대는 신체정신적 질환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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