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예고한 12월1일자 초강경 조치와 관계없이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와 개성공단 소식통들은 "개성공단 내 탁아소와 소각장 공사를 북한의 통행 제한·차단 조치 시행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본격 착공에 앞선 설계작업이 진행 중인 탁아소와 소각장은 완공 시까지 각각 1년과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관계자는 "북한이 12월1일자로 현장 건설업체의 상주 직원을 절반으로 감축하라고 통보한 만큼 향후 공사 진척 속도가 늦춰질 수 있지만 공사는 북한의 조치에 관계없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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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개성공단 소식통들은 "개성공단 내 탁아소와 소각장 공사를 북한의 통행 제한·차단 조치 시행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본격 착공에 앞선 설계작업이 진행 중인 탁아소와 소각장은 완공 시까지 각각 1년과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관계자는 "북한이 12월1일자로 현장 건설업체의 상주 직원을 절반으로 감축하라고 통보한 만큼 향후 공사 진척 속도가 늦춰질 수 있지만 공사는 북한의 조치에 관계없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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