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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지건우 `탄핵상소` 올렸다… 사관들 경악
입력 2019-09-04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지건우가 탄행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9회에서는 민우원(이지훈)이 성서권(지건우)의 탄핵상소를 올렸다.
이날 예문관 사관들은 민우원이 성서권의 탄핵상소를 올렸다는 소식에 경악했다.
이에 사관들이 민우원에게 진상을 묻자, 민우원은 끝난 일이라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자 양시행(허정도)은 "어떻게 나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라며 분개했고, 현경묵(강훈)은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다"라고 치를 떨며 시위라도 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우원은 "소용없다. 아무리 화를 내도 성검열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돌아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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