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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 `경기 취소에 아쉬운 발걸음` [MK포토]
입력 2019-09-04 18:21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순연됐다.
김용달 경기감독관은 오후 6시 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야구장에 입장한 팬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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