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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영향’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우천 취소
입력 2019-09-04 18:10 
잠실 키움-두산전이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됐다. 16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4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잠실 키움-두산전, 인천 NC-SK전, 수원 LG-kt전 등 3경기가 우천순연됐다.
4일 오후 6시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 인천, 수원 경기의 우천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기 개시 30분여를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KBO의 취소 경기 재편성에 따라 키움-두산전과 LG-kt전은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NC-SK전은 18일에 치러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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