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시각뿐만 아니라 냄새(후각) 마케팅에까지 손을 뻗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전용 향(香) 'H플레이스(H Place)'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H플레이스와 발향 기술은 디에이치 브랜드 1호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시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현대건설의 향 H플레이스는 스위스 융프라우 대자연을 콘셉트로 향기 전문 제조사 센트온과 협업해 개발됐다.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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