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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오늘(4일) 전역 “건강하게 제대, 새 음악 빨리 들려드릴 것”(전문)
입력 2019-09-04 11:02 
지소울 제대 사진=지소울 SNS
가수 지소울이 오늘(4일) 제대했다.

지소울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제대한 지소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했다. 군대 이해 안 되는 거 힘든 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 친구들과 같이 군 생활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남아있는 모든 병사 친구들 제발 사고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다”면서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그는 자대 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지소울 글 전문

전역했습니다! 군대 이해 안되는거 힘든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친구들과 같이 군생활 할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모든 병사 친구들 제발 사고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Today I am officially discharged from the Republic of Korea Army. Being in the army has been one of the most challenging yet rewarding experiences in my life. Most of all, Im extremely thankful and blessed to have met and learned so much from each and every one of my friends in the army. I love you all! Its been an honor training with you and laughing with guys for the last 2years. And thanks to all my fans who have been nothing but supportive as always. I cant wait to let you guys hear the new music Im working on. Thank u and love u all. Sincerely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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