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안보대화, 미 부대사 참석…한미관계 이상기류 불식
입력 2019-09-04 07:18 
주한 미 대사관은 내일(5일) 열리는 서울안보대화 개회식에 로버트 랩슨 주한 미 부대사가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은 해리 해리스 대사가 몰디브에서 열리는 인도양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사 대리 자격으로 랩슨 부대사가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개회식에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서울안보대화에 통상 미 부차관보급 인사가 참석하던 것을 고려하면, 최근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한 한미 관계 이상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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