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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풍선껌 부는 재미가 쏠쏠해` [MK포토]
입력 2019-09-03 19:28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풍선껌을 불고 있다.
리그 2위의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3위로 두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키움은 두산과의 승차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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