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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마동석과 호흡? 원래 선배님의 위트 좋아해”(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입력 2019-09-03 16:46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언론시사회에는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원래 마동석 선배님의 위트를 좋아한다. 선배님의 농담이나 재치를 좋아한다”라며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으니 선배님께서 (위트 있는 대사 모두) 일일이 다 계산하면서 하시더라”면서 감탄했다.


그는 (배우기 위해) 현장에서 많이 여쭤봤다. 마동석 선배님이 형님처럼 든든하게 잘 챙겨줘 개인적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에서 장기용은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는데 액션 너무 재미있었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다. 그 중 교도소 안에서 싸움을 하는 신인데 합이 길었다. 그것을 계속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어, 운동을 많이 해둘 걸 싶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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