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나래, MC 인정받다…개인상 수상→스케줄로 불참[제46회 한국방송대상]
입력 2019-09-03 16:14 
박나래 개인상 수상 사진=DB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 박나래가 진행자로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는 3일 오후 생중계된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로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촬영으로 인해 시상식으로 불참했다. 이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대리수상했다.

김대호 아나운서 박나래 대리수상 사진=SBS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캡처
김대호 아나운서는 감개무량한 자리다. 스케줄 상 참석이 힘든 박나래 씨를 대신해 대리 수상하게 됐다.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 ‘리틀 포레스트 ‘어서 말을 해 ‘나 혼자 산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6회를 맞았다. 이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