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558가구 이달 분양
입력 2019-09-03 11:55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원에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전용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를 일반에 공급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도 가깝다. 단지 인근의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고,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단지 뒤쪽에는 삼성산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이 있고, 효성 안양공장 및 안양IT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을 비롯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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