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재혼의 기술' 조성규 감독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임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성규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서 올해 2월에 배우들과 함께 강릉에서 재미있게 찍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와는 이번이 세 작품째라며 ”동네에서 자주 뵈었고 비슷한 처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강현 씨와도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하면서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두 사람을 놓고 썼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티 날 정도"라고 했다.
또한 조 감독이 임원희를 두고 '재혼의 기술'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자, 임원희는 "보통 모든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 한다. 하지만 (조성규 감독을) 믿겠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임원희는 "'재혼의 기술'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며 "재혼도 못하고 있는데, 무슨 재혼의 기술이야 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거절할까 고민 하면서 시나리오를 읽기 시작했다. 카메오 역할이나 찾아보려고 했더니 주인공이 매력적이더라. 잘 읽히고 재밌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혼의 기술' 조성규 감독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임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성규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서 올해 2월에 배우들과 함께 강릉에서 재미있게 찍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와는 이번이 세 작품째라며 ”동네에서 자주 뵈었고 비슷한 처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강현 씨와도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하면서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두 사람을 놓고 썼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티 날 정도"라고 했다.
또한 조 감독이 임원희를 두고 '재혼의 기술'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자, 임원희는 "보통 모든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 한다. 하지만 (조성규 감독을) 믿겠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임원희는 "'재혼의 기술'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며 "재혼도 못하고 있는데, 무슨 재혼의 기술이야 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거절할까 고민 하면서 시나리오를 읽기 시작했다. 카메오 역할이나 찾아보려고 했더니 주인공이 매력적이더라. 잘 읽히고 재밌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