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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고(故) 은비, 사망 5주기…그리운 목소리 [M+이슈]
입력 2019-09-03 09:20 
레이디스 코드 고 은비 사망 5주기 사진=DB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은비가 오늘(3일) 사망 5주기를 맞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1992년생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으며 같은 그룹 멤버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4일 뒤 숨졌다.

레이디스 코드 고 은비 사망 5주기 사진=DB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사망한 만큼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연예계 추모 물결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타이틀곡 ‘나쁜 여자 ‘예뻐예뻐 ‘키스 키스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교통사고 발생 이후 레이디스 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세 사람은 은비, 리세의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발표하며 두 사람을 추억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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