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다큐멘터리로 첫 내레이션 도전에 나선다.
연우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스페셜 풍도, 720일간의 야생 기록에 내레이터로 나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풍도, 720일간의 야생 기록은 서해의 외딴섬 풍도에서 2년 동안 자연을 관찰하며 담은 야생기다. 멸종 위기에서 살아남아 가족을 늘리려는 매 부부부터 식음도 전폐한 채 알을 부화시키고 생을 마감하는 주꾸미의 모성애 등이 담겼다.
특히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경배 PD는 연우의 부친으로 연우는 내레이션 제안을 받은 후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에 감동받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연우의 맑은 목소리와 안정된 발성, 밀도 있는 감정 전달력으로 인해 다큐멘터리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연우는 "처음 도전하는 내레이션에 많은 걱정이 앞섰으나 다큐멘터리의 주제와 취지에 매혹돼 용기를 냈다"며 "작품이 전하려는 의도를 파악하고 잘 전달하기 위해 많은 분석과 노력이 있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우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지나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연우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스페셜 풍도, 720일간의 야생 기록에 내레이터로 나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풍도, 720일간의 야생 기록은 서해의 외딴섬 풍도에서 2년 동안 자연을 관찰하며 담은 야생기다. 멸종 위기에서 살아남아 가족을 늘리려는 매 부부부터 식음도 전폐한 채 알을 부화시키고 생을 마감하는 주꾸미의 모성애 등이 담겼다.
특히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경배 PD는 연우의 부친으로 연우는 내레이션 제안을 받은 후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에 감동받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연우의 맑은 목소리와 안정된 발성, 밀도 있는 감정 전달력으로 인해 다큐멘터리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연우는 "처음 도전하는 내레이션에 많은 걱정이 앞섰으나 다큐멘터리의 주제와 취지에 매혹돼 용기를 냈다"며 "작품이 전하려는 의도를 파악하고 잘 전달하기 위해 많은 분석과 노력이 있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우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지나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