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B자산운용, `AB 미국 인컴 채권펀드` 출시
입력 2019-09-02 15:55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이하 AB자산운용)은 지난달 26일 미국 국채 및 하이일드 채권 등 미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AB 미국 인컴 증권 투자신탁'(채권 - 재간접형) (이하 AB 미국 인컴 채권펀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B 미국 인컴 채권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아메리칸 채권수익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형태의 역내펀드다. 피투자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업종별로 미국채 및 투자등급 회사채(46.38%), CMO(14.63%), 하이일드 채권(14.07%), 달러표시 이머징마켓 채권(8.55%), 상업용 모기지담보증권(6.49%), 주택담보증권(6.49%) 등이며 통화는 미달러 100%다.
이번에 출시된 AB 미국 인컴 채권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신용 위험과 이자율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신용 바벨전략의 장점을 극대화해 운용된다. 미국 국채를 포함한 투자등급 채권 등에 최소 50% 투자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한편, 하이일드 채권 등에 대한 전략적 배분(50% 미만)을 통해 수익성을 추구한다.
펀드 가입은 SC제일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포스증권 등에서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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