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의료관광객 유치 위한 MOU체결
입력 2019-09-02 11:26 
[사진제공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최대 객실 규모 등을 바탕으로 의료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의료기관, 호텔 등 38개 기관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의 1700 규모의 객실을 통해 의료관광객 숙박 편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또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마련해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주요 병원 및 의료기관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 뿐 아니라, 이코노미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한 규모와 스타일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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