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은행 창구에 꿀물 안 흘러"
입력 2008-11-24 12:35  | 수정 2008-11-24 12:35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중소기업 자금난과 관련해 은행 창구에서 돈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기피현상을 비판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24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소기업 지원책이 지원책으로만 끝나고 아직도 창구에는 꿀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박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지방 중소기업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경남지역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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