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간에 전이된 위암환자, 수술이 효과적"
입력 2008-11-24 12:20  | 수정 2008-11-24 12:20
간에 일부 전이된 4기 위암환자는 위와 간을 잘라내는 수술이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95년부터
2005년까지 위암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 간에만 암세포가 전이돼 간과 위 일부를 동시에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41명 환자를 분석한 결과 위만 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도가 6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위암 세포가 간 전체에 전이될 경우
수술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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