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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 간장 다이어트 추천에 “나 장조림 만들게?”
입력 2019-09-01 21:41 
미우새 박수홍 윤정수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이 추천해준 간장 다이어트 비법에 발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임하러 박수홍네 집에 모인 남창희, 윤정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한 층 살 빠진 모습에서 다시 퉁퉁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윤정수는 박수홍 형과 냉장고 내기할 때 94kg이었다. 악착같이 다이어트 하고 병원도 다닐 때 79kg였다”며 지금 요요로 87~88kg 정도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널 위해 준비했다”며 간장을 꺼냈다. 그는 인터넷에서도 간장 다이어트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양의 간장을 본 윤정수는 내가 고기야? 나로 장조림 만들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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