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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 독립 투사 음식 먹으며 ‘경건+뭉클’
입력 2019-09-01 19:23 
같이 펀딩 유준상 사진="같이 펀딩" 방송 캡처
‘같이 펀딩 유준상이 독립 투사들이 당시 먹었던 음식을 먹으며 울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이 디자이너들과 태극기 디자인에 대해 논의 한 후 밥을 먹으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준상은 회의 전 특별한 음식점을 찾았다. 바로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독립 투사 요리집이었다.

그는 메뉴판을 읽으면서 울컥했고, 그 때를 떠올리며 경건한 마음을 가졌다.


또 유준상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음식을 먹었을까 생각해봤다”며 모여서 한끼를 먹으면서 음식 이야기를 하다가도 마음 한 켠에는 말 못 한 고민들이 있었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을 기약할 수 없었을 텐데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을지”라고 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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