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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노사연, "남편이 미울 때 침대위에 있는 액자가 떨어졌으면 했다"
입력 2019-09-01 1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노사연이 과거 가졌던 사악한 마음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현실 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현실 부부 십계명을 멤버들과 함께 만들자고 제안한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는 이번 주에도 십계명의 항목을 채우는데 집중했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노사연을 이상윤과 양세찬은 이무송을 지지하며 팽팽히 맞섰다.
이승기는 "부부에 대한 퀴즈를 맞힌 팀이 임의로 계명하나를 추가하자"고 제안했고, 이무송 팀도 이에 동의 했다. 먼저 문제를 낸 노사연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말을 기억하며 "남편이 미울 때 이런 생각까지 해봤다"며 멤버들에게 문제를 냈다.
멤버들은 '침대가 무너졌으면 좋겠다'등 사악한 생각들을 외쳤다. 하지만 정답은 '침대위에 걸려있는 액자가 떨어졌으면 좋겠다'였고, 멤버들과 이무송은 이를 듣고 불안한 눈빛으로 노사연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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