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 복선전철의 1단계 사업인 인천 연수구 송도역에서 시흥시 오이도역 구간이 오는 2011년 개통할 전망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도 수인선 건설사업에 국비 1천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1단계 사업인 오이도역에서 송도역 구간은 오는 2011년 개통하고, 2단계 사업인 송도역에서 인천역 구간은 201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인선 인천 구간은 그동안 전철의 지상·지하화 문제를 둘러싼 주민 갈등과 정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최초 계획된 올해 개통이 무산됐고 사업기간이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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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따르면 내년도 수인선 건설사업에 국비 1천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1단계 사업인 오이도역에서 송도역 구간은 오는 2011년 개통하고, 2단계 사업인 송도역에서 인천역 구간은 201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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