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안화 강세, 중남미 진출업체 반사이익"
입력 2008-11-24 10:42  | 수정 2008-11-24 10:42
코트라가 위안화 강세에 따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트라는 중남미 주요 바이어 125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 제품의 경쟁현황'에 대해 설문한 결과, 중국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 업체의 가격 인상 압박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중국의 가격 인상 요구가 거세지는 것으로, 원화 약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한국 업체가 한층 유리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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