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북서부에 규모 5.5 지진…"사찰 다수 심각하게 파괴"
입력 2019-09-01 08:49 

미얀마 북서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 사찰이 다수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31일 오후 9시 39분께(현지시간) 미얀마 사가잉 지역 슈웨보시에서 북서쪽으로 37㎞ 떨어진 곳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신화통신은 사가잉 지역에 있는 사찰 다수가 심각하게 파괴됐다고 재난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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