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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뉴스와이드 1부 주요뉴스
입력 2019-09-01 07:23  | 수정 2019-09-01 09:08
▶ 내일 청문회 사실상 무산…성희롱 논란까지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내일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놓고 성희롱 발언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동남아 순방…청, 임명 절차 강행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차 오늘 출국합니다. 청와대는 조국 후보자 청문회가 무산되더라도 3일 청문보고서 재요청을 국회에 보내고 절차대로 추석 전 임명을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유류세 인하 종료… 휘발유값 최대 58원 인상
정부가 10개월간 시행해온 유류세 인하를 종료함에 따라 오늘부터 기름값이 인상됩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최대 58원, 경유는 41원, LPG 부탄은 14원씩 비싸집니다.

▶ 미국 북한 답 듣는 대로 협상 준비돼 있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과의 대화기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답을 듣는대로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 서울대, ‘제자 성추행 의혹 교수 해임
청와대가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어서문과 교수를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외국 학회 참석차 동행한 제자에게 두 차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홍콩 시위대, 대규모 시위…경찰, 실탄 경고사격
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불허 결정에도 주말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화염병이 등장했고, 경찰은 실탄 경고사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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