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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정구범과 2억5000만원에 계약…2020 신인과 계약완료
입력 2019-08-31 15:04 
NC다이노스가 2020 신인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는 연고지 1차 지명 우완투수 김태경(마산용마고), 2차 1라운드 지명 좌완투수 정구범(덕수고) 등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31일 입단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태경은 계약금 1억5000만원, 2차 전체 1번 정구범 선수는 계약금 2억5000만원, 청소년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2차 2라운드 지명 박시원(광주일고)은 계약금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NC 임선남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다이노스의 육성 시스템으로 프로다운 체력, 기술, 자세의 삼박자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는 9월 중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홈경기 참여 행사를 열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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