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에 위치한 함박도, 북한 군사시설로 추정되는 구조물 보여
입력 2019-08-31 09:30  | 수정 2019-08-31 10:21

인천에 위치한 무인도 '함박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함박도'에 북한의 군사시설이 있다며 두달 동안 취재한 내용을 지난 30일 공개했다.
TV조선 제작진은 가까운 말도에서 함박도를 촬영한 결과 인공기가 펄럭이는 북한 군사시설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함박도가 산림청 소속 국유지라고 말했지만 국방부는 북한 땅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TV조선의 보도 내용과 국방부의 설명 중 어떤 것이 진실이냐며 후속 보도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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