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30일 SNS를 통해 환자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로 ‘국내경쟁5: 비 오는 날의 백일몽 섹션에 초청됐다. 당초 구혜선은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입원으로 불참하게 됐다.
구혜선은 이날 SNS를 통해 자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의 영화제 경쟁작 선정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리 핑크는 배우 서현진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이 지난 18일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겠다더라”는 사적인 이야기까지 공개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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