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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100년 기업 이룩하자"
입력 2019-08-30 17:03  | 수정 2019-08-31 14:39
30일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 5층 이룸컨벤션에서 열린 예다함상조 10주년 기념식에서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예다함]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 상조회사 더케이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가 3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 5층 이룸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예다함 본사 임직원 등 총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100년 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홍승표 예다함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신뢰의 상조문화를 구축하기 모든 임직원들이 힘써 온 결과 총 자산 4600억원의 업계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을 이룩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기념 답사에서 "예다함이 지난 10년동안 혼탁한 장례 문화에 저항하며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룩한 것을 축한한다"며 "지금까지 흘린 땀과 그 열정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신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상조업계 최대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고객 납입금에 대한 보호를 위해 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은 물론, 국내 상조업체 중 가장 많은 6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급여력비율 등 주요재무지표에서 최상위를 지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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