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대체투자 전문업체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최근 3000억원 규모의 서울 중구 서소문동 '씨티스퀘어 빌딩'(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을 매입했다.
30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월 말 자산 매입을 위한 매매계약서를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최근 매매 잔금을 지급해 자산 매입을 완료했다.
씨티스퀘어 빌딩은 연면적 약 3만8000㎡,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지난 7월 준공했으며, 홍콩계 투자회사인 오라이언 파트너스가 권리를 소유하고 있었다.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여건이 발달돼 있고 덕수궁과 인왕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밀튼 게이트빌딩(60 Chiswell St)에 후순위채권 730억원의 투자를 완료했으며, BTL(Build-Transfer-Lease)사업 및 태양광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프라펀드 투자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운용자산은 현재 기준으로 약 2조원(약정기준)이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월 말 자산 매입을 위한 매매계약서를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최근 매매 잔금을 지급해 자산 매입을 완료했다.
씨티스퀘어 빌딩은 연면적 약 3만8000㎡,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지난 7월 준공했으며, 홍콩계 투자회사인 오라이언 파트너스가 권리를 소유하고 있었다.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여건이 발달돼 있고 덕수궁과 인왕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밀튼 게이트빌딩(60 Chiswell St)에 후순위채권 730억원의 투자를 완료했으며, BTL(Build-Transfer-Lease)사업 및 태양광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는 등 인프라펀드 투자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운용자산은 현재 기준으로 약 2조원(약정기준)이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