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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 5SOS 마음 사로잡은 K팝 스타는? "블랙핑크, 다 좋아"(`어서와`)
입력 2019-08-30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출신의 세계적 밴드 5SOS가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구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호주 출신 팝 밴드 5 Seconds Of Summer(이하 5SOS)가 서울의 레코드 샵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콘서트를 마친 후 출국 전 하루의 자유시간을 얻은 이들은 서울 여행을 즐겼다. 제일 먼저 식당을 찾은 이들은 빈대떡, 떡갈비, 낙지 등과 맥주를 마시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멤버들은 레코드 가게에 들렸다. 이들은 "우리는 레코드를 좋아한다. 음반 낼 때 레코드 음반을 같이 낼 정도”라면서 한국의 음악들이 궁금하다. 저희가 낸 앨범이 있는지도 궁금하다”며 가게에 들른 목적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포토북을 보고 즐거워했고 "케이팝 가수 중 블랙핑크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블랙핑크를 처음 봤는데 음악, 의상, 무대 매너가 모두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탄소년단의 음반을 함께 구입하며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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