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폭락으로 증권업계 임직원들의 급여가 줄었지만, 미래에셋증권의 등기임원 연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회계연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등기임원 7명의 6개월치 평균 급여는 2억 천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등기임원 3명이 4월부터 새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연봉 외에 추가로 계약금을 지급받아 급여가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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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회계연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등기임원 7명의 6개월치 평균 급여는 2억 천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등기임원 3명이 4월부터 새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연봉 외에 추가로 계약금을 지급받아 급여가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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