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전대미문의 대책 세워야"
입력 2008-11-23 04:43  | 수정 2008-11-23 04:43
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관련해, "지금은 전대미문의 위기로, 그에 걸맞은 전대미문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16차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CEO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위해 각국은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등으로 내수 진작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물경제 위축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지금의 경기 위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면서 "세계 선진국들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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