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10만원대 기능성 누진렌즈 꾸준히 출시"
입력 2019-08-29 16:48 

10만원대 전후의 누진다초점렌즈와 기능성렌즈를 잇달아 선보인 국내 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는 고가 안경렌즈시장에서 가격 혁신을 주도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2015년에 4만~10만원대 가격대지만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UV400 나노미터에서 99.9% 차단하는 성능을 보유한 '케미 퍼펙트 UV' 기능성 렌즈를 출시했다. 작년에는 드라이빙 렌즈 '케미 X-드라이브'를 10만원대 초반대에,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애니원'은 10만원대 중반대에 선보였다.
올해 7월에는 초보 누진안경착용자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ZERO'를 10만원대 미만으로 출시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중저가의 실속형 누진다초점렌즈 출시는 장기간 축적해온 신기술 노하우로 렌즈 개발 소요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면서 "부담없는 가격에다 울렁증, 어지럼증, 주변부가 흐려보이는 부적응 증상을 상당부분 해결해 누진안경 초보 착용자나 돋보기를 주로 사용해 온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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