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종부세 공방…협상 난항 예고
입력 2008-11-22 13:34  | 수정 2008-11-22 13:34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둘러싼 공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종부세 과세 기준을 6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당론을 정한 한나라당은 협상 전권이 원내 지도부에 일임된 만큼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종부세율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며 새해 예산안과도 연계해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시작될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 협상은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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