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덕산네오룩스는 전일 대비 1100원(5.90%)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덕산네오룩스는 2만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과 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8%, 29% 상향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중국으로의 양산용 및 샘플 제품 출하가 확대되고 동시에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이 내년부터 채용하는 신규 OLED 재료구조에도 덕산네오룩스의 소재가 채택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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